친구에게 '솔무' 아이디를 받아내긴 했던 프리우스 였지만.....사실상 키우기도 막막했다....
블랙굴이 나오면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레드굴보다 더욱 확장 됬지만....
정작 브론즈굴도 못가본............아니 승급시키는 컨텐츠 조차 못해본 사람이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아이디를 빌려서 키우거나..........같이 쫄사냥을 하는거야 어렵지 않았다..........
정작 중요한건..........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 사냥터들을 발들였다가.....
빌린아이디를 후득이라도 시키거나..... 코마가 많이 뜨면....
이미지가 실추 되는건........뻔했기 때문이다............
당대 수많은 게임중..........그래도 손이 빨라야 살아 남았던 '어둠의전설'.......컨트롤 부재라는
이미지 실추는 그야말로 치명적이었다..........한참을 고뇌하고 망설였다......키워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결국 그가.....선택한 사항은 후자였다..........................
대충 어느정도로 키워서........... 비승이라는 콘텐츠를 더 해보기로 마음 먹는다................
절대... 승급이라는 컨텐츠가 두려웠음은 아니였으리라............ 절대 어렵지 않았으니까...
마침 프리우스 아이디는.....
비승급의 체마제한 끝에 도달 했을 때 였으며....
텀이 없는 주기로 ......
싯가 20만원 상당의 HP캅셀을 먹이기에는..........
학생신분인 프리우스는 감당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에라 모르겠다....천천히라도 키우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적갑이나 올려보자........누가 접해있을려나........
프리우스: 뭐함 할거없으면 적갑이나 돠줘
?????? : ㅇㅋ ㅇㄷ
프리우스: 승야베 밑으로 오셈
?????? : ㅇㅋ 근데 뭐 다시키움?
프리우스: ㅇㅇ 썹케한번 키워보게
?????? : 오 드뎌 승급해볼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우스: ㄴ;;; 쪼려서 그건 못하겠는데 아 몰라 갈팡질팡 한다 비승이 편함 아는사람도 많고
?????? : 쫄보네 일단 ㅇㅋ 야베로감
얼떨결에 직접적인듯 간접적으로 포부를 말했던 프리우스 였으나............
실제로 정말 고민 많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