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프랑스의 한 도시에는 큰 시장이 하나 있었다.
그시장에서는 야채를 전문적으로 팔고 있었다. 어느날이었다.
한 야채가게에 새물건이 들어왔다 야채가게 주인은 물건을 휘둘러보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 썩은 야채가 섞여있는것이 아닌가.
주인은 이를 반품시킬까 하다가.. 그냥싼값에 팔아 버렸다.
겉보기에는 멀쩡했기 때문이다.
그후 소문이 퍼져 유난히 그집에 야채가 싸다는 소문이 그 도시에 퍼졌고
그 집은 엄청난 장사돈을 만지게 되었다. 물론 헐값에 계속 썩은 야채를 갖다
팔아왔기 때문이다. 그 가게 야채장사주인은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으며, 그
야채는 날로 번창했지만, 그 가게 주인은 썩은 야채를 파는 짓을 그만두지
않았다.
어느날이었다. 그 도시 전체에 식중독이 돌기 시작하였고 국왕이 조사한
결과.. 야채에서 균이 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왕은 그 야채시장을
폐쇄시켰다. 물론 멀쩡한 야채를 판 가게들까지도... 야채가게 주인들은 너무나
속상했고, 이제 살아갈날이 막막하기만 했다. 그래서 야채가게 주인들은 그
썩은야채를 판 가게 주인을 신고 하였다.
결국 썩은 야채가게 주인은 법정에 서게 되었고,.. 재판이 시작되었다. 허나
재판이 시작되었지만도.. 그 야채가게 주인은 자신은 자신의 자본으로 자신이
썩은 야채를 사서 싸게 팔았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냐며 오히려 콧대를 빳빳히
세웠다.
마땅한 증거도 없고, 그당시 식품법에 관한 법조항도 없었으므로
국왕은 난감해했다.
그렇게 고민하던 끝에 갑자기 국왕은 칼을 빼들어 야채가게
주인의목을 쳐냈다.
사람들은 놀라서 어쩔줄을 몰라했다. 국왕은 이렇게 말을 했다.
"나도 내가 산칼로 내힘을 들여 내 판단으로 자네의 목을 친것이다. 자네는
나에게 아무것도 보태준것도, 피해본것도 없지 않나? "
그후 그 국왕은 재치있는 성왕으로 오래오래 그 나라를 보살폈다고 한다.
매크로팀도 여태까지 일반유저에게 마무런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오늘
드디어 그 피해가 일반유저에게 돌아왔다. 자신이 지은죄로 일반유저들이 피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매크로팀은 과연 어떤 처사를 할것인가..
이 "메크로팀의 숙제" 는
오늘날 어둠이전설에서 유저들이 힘을 합쳐 풀어야할 "숙제"가 분명한 것이다.
그리고 또한 뛰어넘어야할 장애물일 것이다. 현명히 힘을 합쳐 우리앞에
놓여진 난관을 뛰어넘자.
"스며오는 향기는 아련한 백매화향"
히무라켄신
지금도 죽음의마을 던전에서는
어제 구현된 죽음의마을던전 매크로가 열심히 돌아 가고 있습니다.
[@]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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