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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이소월,정효담,복귀st
1123 2021.09.01. 10:57

이럴거면 왜 시인을 신청했을까,

시인의마을이 아니고
유령의마을 같다.

타이틀러를 뽑을땐 검증이 필요 할 것 같다.

1년~2년간의 행보를 보고,
꾸준히 활동한 네임드에게만 주어야 할 것 같다.

오랜시간동안 해오면서
해당 타이틀을 노리고 있었던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그 사람들의 자리를 대신하여 차지했다면
그 사람들의 몫까지 열심히 해야지,

타이틀을 받자마자 조금 활동하는척하더니
바로 다들 접어버렸다.

처음에 시인이 당선됐을때,
듣도보도 못한 아이디들이 리스트에 올라옴을 보고
저 사람들이 과연 오래 할 수 있을까?
의문을 품었는데, 역시는 역시였던것같다.

기존 착한제국님이
왜 타이틀을 포기했고,
왜 타이틀이 재투표 됐는지 아는가?

다들 활동을 안하기때문이었다.

그래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위주로
다시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에서
재투표가 진행되었다.

그 뜻을 알고 이어받았으면
지금의 현자들처럼 활동해줘야하는데,

그 뜻을 몰랐을테니깐
활동을 안하는것일테고,
내 눈엔 당신들은 그저
지금 당장의 타이틀에 눈이 멀었던 사람들로 밖에 보이지않는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게 아니라,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당신들이 어디가서 시인이라고 말하면
나는 이렇게 말할것이다.


'아 그 당선되고 얼마 있다가 잠수타던 사람들?'


당신들의 행보가 시인이라는 자리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