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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 끄적끄적 # (6)
639 2021.09.14. 00:43

당신과 처음 만난 그 날

먹었던 돼지국밥의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당신의 향기와 채취는 희미해져가는데

그 돼지사골로 우려낸 찐한 그 미묘한 맛은

여전히 내 혀끝의 미뢰세포를 자극하고 있어요

국밥으로 점철된 당신과의 추억을

떠올리러 다시 할매 국밥으로 발길을 향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