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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겁쟁이
760 2021.10.30. 04:22

여덟 번째 디저트





시간의 강을 사이에 두고 벌써 이만큼이나 멀어져버렸다.
나는 그저 계속, 이곳에 있었을 뿐인데
어느새 우리 사이엔 강이 생겼다.

이 강을 건너, 당신곁으로 가고싶다.
그렇지만 방법도 용기도 없지

단지, 그래.. 당신은 그곳에, 나는 여기에.
우린 단지 서로를 향해 움직이지 않았을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