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날 길은 있다.
이유도 없이 천금을 얻는 것은 큰 복이 있어서가 아니라 반드시 큰 재앙이 있을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이 그 무엇이든 가능하게 해준다고 믿는 것은 재앙에 가까운 태도이다.
비현실적인 기대는 바로 파탄의 온상이다.
나는 재난이 일어날 때마다 이것은 좋은 기회나 계기가 되게 하려고 계속 노력해 왔다.
당신을 곤경에 빠뜨린 바로 그것이 또한 당신을 곤경에서 구해주는 열쇠가 될 수도 있다.
박힌 가시는 가시로 빼내고
땅으로 넘어진 자는 땅을 짚고 일어서지 않는가?
모든 일을 너그럽게 한다면 그 복이 절도 두터워진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
복이란 구한다고 오는 것이 아니다.
즐거운 마음을 길러 복을 부르는 근본을 삼을 따름이다.
화란 피하려 해서 피해지는 것이 아니다.
제 마음속의 살기를 버려서 화를 멀리 하는 방도를 삼을 따름이다.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사람은 복을 받을 지어다.
이유는 그는 실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찾아와 점을 묻기를 어떤 것이 화가 되고 어떤 것이 복이 되느냐 묻기를 내가 남을 해롭게 하면 이것이 화요
남이 나를 해롭게 하면 이것이 복이니라.
우리가 어느 날엔가 마주칠 재난은 우리가 소홀히 보낸 어느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인간에게 가장 많은 재앙을 가져오는 것은 인간이다.
재난이 닥쳐올 때는 부딪치는 것이 좋다.
죽음이 임박해 오면 죽는 것이 좋다.
이것이야말로 재난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재난이 있을 것을 미리 짐작하고 이를 예방하는 것은 재앙을 만난 뒤에 은헤를 베푸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이다.
즐거움은 저절로 즐거운 것이 아니고 재앙을 염려했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한 걸음 나아갈 때에 곧 한 걸음 물러설 것을 생각해 두면 거의 뿔이 울타리에 걸리는 재난을 면할 것이요.
일을 시작할 때 먼저 손을 뗄 것을 도모해 두면 비로소 호랑이 등을 타는 위험에서 벗어나리라.
한 때는 괴롭고 한 때는 즐겁고 고락을 함께 맛보아 단련한 끝에 이룬 사람이야말로 그 복이 비로소 오래가며,
의심과 믿음을 참작하여 지식을 이룬 사람이야말로 그 지식이 비로소 참된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