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이 하는 말은
비록 태양이 사라져도 나는 한 줄기 빛을 얻으리라.
침묵을 통해 영혼은 밝은 빛 속에서 길을 찾으며 모호하고 기만적인 것은 결국 분명히 밝혀진다.
우리 인생은 길고도 고된 진리탐구이다.
예술 중의 예술, 표현의 찬연한 아름다움, 그리고 글자의 빛에서 발하는 광휘로움은 바로 소박함이다.
생각은 위대하고 빠르며 자유롭고, 세상의 빛이며, 인가의 가장 큰 영광이다.
겸손함은 반짝이는 빛이다.
겸손함은 정신이 지식을 받아들이고 마음이 진실을 받아들이도록 준비시킨다.
지식은 사랑이요, 빛이며, 통찰력이다.
자유는 빛이 조금 더 있는 카오스일 뿐이다.
믿음은 산산조각난 세상을 빛으로 나오게 하는 힘이다.
빛은 길을 가르쳐주기 때문에 빛을 사랑한다.
빛이 나타나는 곳에는 반드시 질서가 있다.
빛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는 인간의 존재를 설명할 길이 없다.
빛은 존재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다.
빛은 힘은 바로 신앙이다.
빛은 신성하다.
빛은 자연의 가장 아름다운 발명이며, 죽음은 더 많은 생명을 얻기 위한 기교이다.
흑작이 하는 말은
우리에게 어두운 면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면 할수록
어둠은 우리에게 더 강한 힘을 행사하게 된다.
어둠은 어둠을 몰아낼 수 없다.
오직 빛만이 할 수 있다.
증오는 증오를 몰아낼 수 없다.
오직 사랑만이 할 수 있다.
어둠이 응시하고 있는 깊은 곳에 나는 서 있었네.
방황하며, 두려워하며, 의심하며, 그리고 그 어떤 사람도 감히 두려워 꿈꾸지 못했던 꿈을 꾸며
자신의 어둠을 아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어둠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둠은 항상 그 곳에 먼저 도착해서 빛을 기다리고 있다.
어둠이 찾아 올 가능성이야 말로, 낯을 더욱 밝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어둠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무지만 있을 뿐이다.
어둠을 저주하기 보다 촛붗 하나를 밝혀라.
촛불 하나가 어떻게 어둠을 몰아내고 밝히는지 보라.
빛이 찬란하게 빛나기 위해서는 어둠이 존재해야 한다.
사진과 같이 개성 있는 것들은 어숨 속에서 만들어진다.
잠과 죽음에 있는 어둠은 영원히 가라앉고 또 가라앉는다.
모든 사람은 달과 같이 남에게 절대로 보여주지 않는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다.
꽃은 어둠 속에서 자란다.
공포는 어둠 속에서 자란다.
만약 주위에 귀신이 있는 거 같으면 불을 켜라.
별들은 어둠 없이 빛날 수 없다.
인격이란 어둠 속에서 사람의 모습이다.
누군가의 어둠을 보기 전까지
우리는 그 사람을 진정으로 알지 못한다.
우리가 누군가의 어둠을 용서하기 전까지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