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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결초보은(結草報恩) - 은혜
530 2021.11.15. 15:42

죽어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는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받은 상처는 모래에 기록하고 받은 은혜는 대리석에 새기라.

상처는 잊되, 은혜를 결코 잊지 말라.

은혜를 되갚는 것 보다 더한 의무는 없다.

당신이 은혜를 베푼 사람보다는 당신에게 호의를 베푼 사람이 당신에게 또 다른 호의를 베풀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유머는 위대하고 은혜로운 것이다.

유머가 있으면 이내 우리의 모든 짜증과 분노가 사라지고 대신 명랑한 기운이 생겨난다.

아량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큰 빚은 자신의 능력 내에서 되갚을 수 없는 은혜의 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