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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그 날, 따스했던 너의 온기.
668 2021.12.17. 10:48

어느 추운 겨울날, 난 너와 함께였고.

난 항상 너의 따스함을 느끼고 고맙다고 너 없인 안될것 같다며 얘기하곤했었지.

그 누구보다 따뜻했던 우리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린걸까.

한 때 너의 따스함만 강요했던 나의 이기심이 이런 상황을 만들어버린걸까.

우린 늘 아침 저녁으로 서로 뜨거운 온기를 나누곤 했었는데,

이젠 차갑게 식어버린 너를 보고 더 이상은 나도 힘들단 생각이 들어.


"보일러야. 내가 퓨리소월루10 먹고 가스비 낼테니까 적어도 그 날 만큼은,

서로 뜨거웠던 그 때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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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지원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