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접속한것이 631일 전
그 당시에도 근 2년간 접속을 하지 않았었다.
몇년간 한번씩 접속을 시도 할때 마다 다운로드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어둠의전설을 잊지 못하는 감정은 사라지지가 않는다.
90년도 후반 처음 접하고서 25년이 지났것만 서비스 종료하지 않는것에 놀랍고,
또 약간의 안도감이 드는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어느덧 50세를 바라보는 중년이 되어서 몇년 만에 게시판에 글을 써본다.
청춘의 시절 게임에 허비한 시간들이 후회로 남을 법 한데 그래도 추억이 강렬했나 보다.
그 시절 게임에 빠져서 24시간이 모자랏던 하루를 보냈을 무렵 만났던 사람들이 가끔 보고싶다.
이 글을 볼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나의 그리운 벗들이, 혹여나 이 글을 본다면
반겨 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