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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어둠의 시간
461 2024.12.25. 14:11

'어둠의 시간'이 도래했다

나는 어둠을 시작한지 불과 3년밖에 안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어둠의 세태는
가히 '어둠의 시간'이라고 말하기 충분한것 같다


얼마전 어느 어둠의전설의 악마는 살인을 저질렀다
본인과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와 유가족은
어둠의전설의 악마와 그의 주변 마물들을 잡을 용사가 되기를
본인이 아무리 가시관을 끼고 가시밭길을 걷는 지옥을 맛볼지라도
그들은 그렇게 나아가기를 바랄 것이다

그들의 가시밭길을 '어둠의 악마'는 백만번 , 천만번 걸어야 함을
그 누구보다 잘 알리라고 생각한다

살인사건에 묻혔지만
현재의 '어둠의 시간'은 어둠의전설 역사상 무인시대 다음으로 가장 참혹한 시대가 아닐까
뉴비들을 추방하는 자 범죄를 저지르는 자
그들이 현실의 본인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어둠의전설에서 소위 말하는 여포짓을 저지르며
'어둠의 시간'을 늘리고 '어둠의 블랙홀'의 크기를 키우고 있다
우리의 어둠의전설은 지금
참으로 어려운 '어둠의 시간'을 겪고 있다
우리는 이 시련을 겪고 다시 한번 가장 위대한 어둠을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