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다보면 한번 이상은
나의 행동에 대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해야만 했다고 합리화를 한다.
살아가면서 한번 이상은 하게 되는
일생을 살다 보면 하지 않을수 없을지도 모르는
그런 행위이지만
어떤 이들은
어쩔 수 없이 범죄를 저지르고
또 그러한 범죄를 옹호하고
당연히 그걸 비난하는 사람들을
모두 나쁜 사람들이라고
그렇게 합리화를 한다.
그렇게 합리화를 하던
어느 날
어쩔 수 없이
살아가기 위하여
'나쁜 사람'들에게서 '나'를 지키기 위하여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범죄를 저지르고 나서도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하다 보면
주변인들도 어느새
'나'와 비슷한 합리화를 하고 있다.
그렇게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못하고
다시 한번 범죄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모이는
그런 사람들
그렇게
범죄자 연합이라는 괴물이 탄생하고야 마는 것이다.
그렇게
나치라는 괴물이 탄생하고야 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