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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기도
508 2025.01.15. 04:25

주여
삶이 때로는 기나긴 고난의 연속이고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암흑과 같아도

절망치 않게 하소서

오늘 하루를 호흡할 수 있었으매 감사하며

일용할 양식에 족함을 깨닫게 하소서

가난한 자들을 구율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나의 소산에 감사하게 하소서

나로 오늘만 살게 하시고

오늘의 의분과 오늘 하루의 노여움은 오늘까지만 있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