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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일상.
292 2025.05.24. 17:02


크게 바란건 없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게 이대로 유지되기 바랬을뿐.


높은곳을 원하진 않는다
항상 그자리였지만 바뀐건 바라보는 이의 시선일뿐.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없었어도 계속 해왔고 앞으로도 할 일이니까.


한마디의 감사인사가 어려운것도 안다.
그마저도 말할 사람이 없는것보단 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