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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미리쓰는 자축인사..
62 2002.02.10. 00:00

우리 아가 채원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이 엄만 비록 너를 진통 3시간만에 만났으나 누구보다 너무 아픈 고통에 너를 얻고 나서 얼마나 신기하고 행복했는지........ 아직도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해 겨우 꼬물거리던 너의 연약한 몸이 지금은 우량함(?)을 지나쳐 드센 기운에 가끔 너를 감당을 못할정도로 건강하게 컸구나.. 터질것같은 볼살.. 아직은 여리지만 가지런한 눈썹,예쁘고 반듯한 콧날,오물거리는 분홍빛 꽃봉오리 같은 입술..그리고 새까만 머리숱.. 두번째 긴 발가락 까지 너무도 사랑스러워 덥썩 입에 한웅큼 물어버릴정도로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엄마 저 무좀 걸릴거 같아요...<---??) 12일날이면 구정당일날인데.. 기가막히게 구정날 당일날 100일을 마춰 태어난 우리 효녀 아가..^^ 진심으로 진심으로..엄마 아빠 마음을 다해서 축하한다.. 2단계 우유로 업글까지 하고 말이당.. 채원이 진심으로 100일을 축하한다..!!!쪼오오오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