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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우드랜드의 평화는 내가 지킨다!
205 2002.03.03. 00:00

"으으으.." 나는 주의를 조심스럽게 걸었다. 요근래 자주 이 근방에 괴물이 출몰한다던데. 친구들의 말을 듣자니 웬걸.. 오금이 다 저려서 웬지 이 근처를 서성이는 게 기분나쁠 정도였다. '흐흐 하지만 나는 예전과는 다르지..' 그래도 요근래는 오래 전에 비하면 횡포가 줄어든 편이다. 그들이 한번 떼로 나타나면 너나할것없이 혼비백산해서 도망가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나도 그만큼 성장했다는 것일까? 이제는 도망가지 않는다. '무엇보다 비장의 카드가 있으니까말야 캬하하하하!!!' 어느새 반나절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뜨거운 뙤약볕.. 나는 잠시 고개를 끄덕거리며 바위 근처에 머리를 대고 잠을 취하려고 했다. 그때였다. '크웨엑!!!' 커헉! 이 소리는... 나는 그 비명이 예사롭지 않다는 걸 직감할 수 있었다. 살금살금 종종걸음으로 몰래 숨어들거가봤다. 아니나다를까.. 그 빌어먹을 놈들 또 왔다. 옛날에는 무서워서 도망만갔는데.. 아니 이젠 달라! "우에이씨 다뎀벼라!! 나와 대적할 자 그 누구냐!! 크하하" 순간 그 장소에 있는 일동 전원 나를 쳐다보고 식은땀을 뺐다. 그 괴물들은 실실 웃으며 나에게 다가왔다. "푸하하!!! 내가 예전같았으면 도망만 치지. 그러나 나는 초필살기를 배웠거든!" 그들은 주춤했다. 그 때를 놓칠 리가 있으랴? 나는 잽싸게 영창을 외우기 시작했다. '대기 중에 떠도는 마나여, 나의 힘이 되어 저들을 쓸어 버리리니...' ---------------------------------- 마레노 ---------------------------------- 순간의 정적. 와하하! 그들은 쫄았다. 아무 말도 안한다. 그들은 나의 위세에 짓눌린것이다!!! 그때 아까 비명을 지른 놈, 헐레벌떡 내 곁으로 오더니 머리를 한대 치고 왈.. "야이 븅딱아 쟤네들 승급자야! 언능 텨!!!" 흐아아아~~~~~~~~~~악! 맨티스 살류!!!!! 히...씨 니네들은 울할아버지한테 다죽었어!!!!! 늑대 : 이 허접한놈아.. 승급자가 자이언트맨티스랑 어케 싸우냐? 맨티스 : 아.. 그런가? 어쨌든!!! 우드랜드는 내가 지킨다. 다뎀벼!!!!! - Tewevi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