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열라빠른 달팽이 처럼 줄줄 써내려갔다. 한참을 읽고 읽고 또 읽고 내가 흥분해서 혹시라도 과격한 표현을 한 것이 없나 다시 보고 또보고 오타난것 없나 고치고... 글을 쓰면서 마음을 진정 시킨다.. 그리고 마침내 글이 완성 되서 전송을 하려는 순간....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고야 말았다. 그리고 윈도우로 바로 튕겨 나갔다. 컴을 부셔버리고 싶었다 -_- 그래...싸우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가보다. 다행이다... 솟구쳐 오르는 분노에 나도 내가 무슨글을 썼는지 모를정도로 흥분해서 썼으니 차라리 잘 되었다. 나 당신들이 보기에 하찮고 냄새나는 인간일지 모르나 내 마음을 누가 알며 어디서 그렇게 많은 소문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지 정말로 궁금 하다.....그리고 만약 그렇다 치자. 내가 진짜 그런것들을 한다고 치자.. 그래서 내가 무엇을 잘못 했나? 그리고 그중에서 직접 본 사람이 누군가? 무슨 소문은 그렇게 많이 나나? 그리고 협박이라... 나 감히 누구한테 협박할 위인 못되는것 글쓴 당신이 더 잘 알것이라 생각 하는데 이런글 조차 또 협박이라 생각한다면 더 이상 상대할 가치가 없다 안 그런가? 수많은 비판글,소문들 게시판에 올라올때마다 모른척 나 할일만 하자고 다짐하며 쓴웃음 지으며 사냥에 몰두 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갖잖은 해명글 따위나 쓰고 앉아 있는 내 자신이 무척 비참해 보이는군. 나는 내 솔직한 생각 누구처럼 미사여구로 아름답게 형상화 해서 글 쓸 재주도 없고 오직 그때그때 느낌을 글로 쓸 뿐이니. 사람들에게 이해받고 싶은 생각도 없고 늘 그래왓듯이 비판글 한개만 올리면 여기저기서 찔리는 사람들 점잖지 못하게 불쑥불쑥 한마디씩 던지는거 하루이틀 겪나. 일기라고 했나? 모든 소설과 수필과 시와 노래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나오는것. 나는 누구처럼 없는 일을 마치 일어난것처럼 꾸며서 협박이니 뭐니 하는 단어들로 포장해서 한편의 소설을 쓸만한 재주는 없다. 단지 내가 겪고 본 일상에서 느낀점들과 사람들과 그것을 공감하기 위해 이곳에 글을 써내려 갈뿐. 그리고 또한 나는 유저들에 의해 화려하게 선출된 시인도 아니고 백일장에서 수상해서 글 실력을 인정받아서 된것도 아니고 그저 시인의 마을이 처음 생겼을 무렵 얼렁뚱땅 시인이되버린 돌팔이다 푸하하하. 그때는 게시판 자체를 보는 사람이 없어서 시인 시켜달라면 아무나 시켜줬거든. 그러니 별로 사람들에게 잘 보일 필요도 없지. 내가 왜 본론을 비켜 가냐면..당신을 존중해서야. 별로 당신에게 상처줄말은 대놓고 하고 싶지 않아서. 이런것도 협박으로 알아 듣는다면 마음대로 생각하고 배려라는 낱말을 아직까지는 간직하고 있는 내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기를...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는 있다 아직은.. 나는 사람들이 뭐라해도 아직 어둠의전설이라는 게임을 내가 하고 있는한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좋고 게임도 좋고 다 좋다. 가끔 약간의 실망을 느끼지만 말이지....그래도 그정도 글도 난 쓰면 안되나? 그래도 아직은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별로 내가 하는 게임을 욕하고 싶지 않다. 왜 이랬다 저랬다 하냐고? 오래 하면 다 이렇게 되 -_- 좋았다 싫었다 이 바닥이 다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