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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에인트이야기.. 시작과 결말. #1
280 2002.03.14. 00:00

좀더 오랫동안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말마따나 소꿉놀이에 법을 만들어놓는 그 가식적이고 형식적으로 변한 어둠 고렙들의 인정에 이미 신물이 나서 메슥거리는 것을 많이 겪었지만 그래도 어둠을 이끌어나가는, 최소한 훗날의 지존이 될 많은 분들을 믿으며 글을 써왔건데... 이미 나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의 삶이고 내일이 보장되어 있지 않은 칠흑에 모든 것을 떠넘기는 터라 재미난 이야기를 해 주며 나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흘려넣으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얼버무린다니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 에인트이야기 외에도 제 머릿속에 그려진 플롯으로 소녀 그림록퀸의 성장기와 한 마법사의 타락 과정을 다룬 것들이 있지만 역시 그 이야기는 머릿속에서 포근한 여름의 꿈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 테웨뷔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