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세오
Ending Point.
95 2002.04.02. 00:00

종말점에 가까워지고 있다. 내게 붙어 있던 모든 것들 그리고 나를 지나친 편집증으로 몰아넣었던 것들까지도 '싸그리 정리하고 봄볕을 쐬지 않으면 이대로 썩어버릴지 몰라...' 키린은 이렇게 속삭이며 나를 한없는 꿈 속으로 끌구 내려가고 키란은 귀를 까딱이며 하얀 하늘을 바라보고 생글생글 웃는데 내가 너무 어두운 곳에서 시간만 낭비하던 건 아닌지, 메두사의 저주에 돌이 되어 현실적이지도 않은 상상만 하며 나도 모르는 피노키오의 당나귀 꿈에 잠긴것인지도... - Tewevier von Mistic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