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인가요 ^^? 이 외에도 제가 겪고 바라본 이야기들, 그리고 사람들의 수많은 오해와 싸움들, 망가져간 게시판 그리고 괴리된 운영자 등등 얘기해주고픈 것은 많지만.. 무엇보다 스스로 깨닳아가는것이 제일 바람직한 것입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스스로 감정에 복받쳐서 절필한다고 하고 작심삼일격으로 다시 얼굴 빨개져서 글 써올린 적 있지만 이제는 씁쓸한 웃음 지으며 정리합니다. 잘난것 하나 없이 말만 요란했지만서도... 누구도 극도로 싫어하지 않았던 것이 제 진심이고.. 제가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메세지라고 해야되나요.. 처음에 글을 쓸 때, 이런 멘트로 창문을 열었습니다. "밝게 빛나는 별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글쎄요.. 밝았나요? 시각은 다양할테고, 제 스스로 판단하자면 밝기보다는 어두웠던 글쟁이였지만서도 저는... 여러분께 제가 이때까지 쓴 많은.. 여러분께 상처를 드린 글에 대해 이제 무릎 꿇고 용서를 빕니다. 그리고, 오늘 이후로 테웨뷔르는 시인의마을이라는 게시판 속의 지나간 흑백사진이 되겠지만... 사랑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 [펑] 2002년 4월 2일 오후 4시 28분, 화창한 봄날에... - 묘신(Mistics) 39대손, 테웨뷔르(Tewevier)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