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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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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2007.06.05. 20:43

끝없는 줄담배에
기침을 하며
미친듯이 추억속으로
빨려 들어가
애교섞인 목소리에 꺾인
나뭇가지처럼 쓰러져
그녀의 품에 안기고
달콤한 꿈에 부풀어
영원히 나를
붙들어 매라며
농담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