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황당했고.. 모처럼 기가막혀 웃었다..^^;;; 그사람들은 내가 떨군 아템을 가져다가 무엇을 했을까>??? 그래바짜 값진것은 매직 세페정도.. 그것도 머 운명을 달리 했을것이다.. 게임이라는게 이래 저래 여러가지 일이 많다.. 그런데 정말 웬지 씁슬한 기분을 감출수가 없음과 동시에 그들이 얼마나 나를 죽이고 싶어 환장했는지 눈앞에 선해 비웃음이 나의 입가에 매돌았다.. 그룹거부를 해놓고 마을 바깥 어디엔가에 세워놓은 나의 캐릭을.... ####### "님..님??" "......" "님..저겨..." 그래도 난 대답을 못했겟지.. 왜 ?? 자느라 ㅡㅜ 나는 아가가 보채 토닥거려주다가 컴의 화면만 끄고는 같이 잠이 들어버렸다. "야..이 캐릭 아까부터 보니깐 게속 잔다..밀기해바.." "흐흐..잘됬다..죽이면 머좀 건질게 있을거 같어..흐흐.." "니가 도적이니깐 잘 밀어..딴사람들이 보기에 친구처럼 말걸면서 밀어..친구처럼" "흐흐 당근이지.." 그리고 가끔 끼어드는 사람들을 피해가면서 끙끙거리고 밀기를 해대겠지.. 머 밀기 스킬100인데 먼 문제 있었겠남? "이제 사냥터에 다 들왔으 흐흐..내가 몹 몰아 오께.." "글치 이제 그룹 푼다 ..주위에 사람 없지??" "엉 없어..모르는척하고 그룹풀어..캬캬.." 직법인지 법직인지 하는 사람하나가 몹을 몰아왔을 것이다.. 도적은 하이드한 상태였겟지... 그리고 나의 캐릭은 불시에 밀려드는 마공을 이겨내지 못하고 바로 뮤레칸 앞으로 끌려나간것이다. "옹알 꽁알.." 아가의 옹알이에 잠이 깬 나는 귀여운 딸내미의 볼을 쓰다듬고 뽀뽀 하느라 바로 컴앞으로 향하지 못했다..(아마 그랬더라면 죽지는 않았겟지요) 그리고 그녀를 내려놓고.. 화면을 켠 순간.. 나는 뮤레칸앞에서 쑥스러운 뭄매(?)를 들어내놓고 죽어 있었던 것이다 ㅡㅡ;; 말로만 듣던 피케이를 나도 당해버린 것이다..^^ 그넘들은..아마도 한 껀 했다고 속으로 무지하게 좋아했을것이다.. 난 정말 많이 웃었다.. 내가 죽은 그 허무함 때문이 웃은게 아니라.. 내 그지 같은 캐릭에 (물론 지존이엿다 전직해서 차고 있던 아템은 세줄반지에 칸시리즈 정도였다) 무엇을 바라고 그렇게 가상한 노력을 해대며 땀을 뺏을 그들 의 우스꽝스러운 모습때문이였다.. 떨어졌을 어둠 돈 400만원정도와.. 디베와 엑스 코마디움 정도였을진데.. 하여간 오랫만에 너털웃음을 웃어보았다.. 므흘흘.. 어리석은 것들 같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