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폴란드를 이겼습니다."
티비를 보던 어둠의 전설팀은 소리 질렀다
세토아: 가자 16강으로~~~
이아 : 나이스~~
하데스: 대!한! 민! 국!!!
셔스 : 아 기분 좋네. 우리 16강기념이벤이나 할까?
세토아: 그래 우리 be the reds 티셔스 만들어서 뿌리자
셔스는 열심히 디자인을 하고 하데스는 완성작품을 보며 소리 지른다
"와 정말 잘그렸네. 프린팅해보자."
드르르르~~ 프린터기가 돌아간다
프린팅모습을 보던 이아는 놀라서 멍하니 있다. 당황한건 하데스와 셔스뿐만이
아니었다. 세토아는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가?
그랬다. 카트리지에 잉크가 없었던 것이었다.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어둠의전설팀에게 카트리지가 떨어지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1년에 한번씩 설날마다 바꿔주는 카트리지... 그것이 불과 6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떨어지다니....
하데스: 이번주 카트리지 당번 누구야?
화난 하데스의 목소리(설명: 카트리지 당번이란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카트리지에 물을 채우는 사람을 말한다. 오래 쓰기 위한 방법. 잉크가 점점
희석되어 12월달정도에는 프린트물이 윤곽만 보일정도라고 한다.)
이번주 카트리지 당번인 이아는 울상이다.
분명 채워 놨는데 떨어지다니 너무 황당한 표정이다
이아: 채워놨는데....요
모두의 시선은 고개를 숙이고 있는 세토아에게 집중되었다. 모두들 알고 있었다
요즘 삑삑삑 사이트에 중독된 세토아는 최근 삑소설류와 삑사진류 삑 만화 등등
을 프린팅했었던 것이다
그러니 잉크가 바닥날 수밖에
세토아는 품속에 손을 넣었다.
이민교(설명:넥슨사장) 에게 카트리지를 얻어오느니
그는 드디어 마지막결정을 하게 된거다.
사표를 꺼내고 있는 그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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