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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추억...
124 2002.07.18. 00:00

편지함을 끝까지 내려보았다. 이럴수가! 10번이전부터는 지워지고 없다.. 그러고보니 몇년전에 시인의마을 게시판이 리셋되어 글들이 사라졌다. 그때 같이 모든 게시판과 개인캐릭의 편지함도 사라졌나보다. 모르는 이들은 시인의마을 1번에 내 글이 있어 내가 최초로 글쓴이인줄 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전에 수많은 글들이 이곳에 존재했었음을.. 태디의나라,블랙,어둠안의빛,황야,데미,가로챗,또 그러고 보니 맞다 운영자도 글을 올렸었다..아마 유니였던가 잘 기억이 안나지만...^^;; 편지함을 쭉 읽어보다가 잼있던 추억을 발견했다. 바로 내편지함 10번부터 한 50번까지는 상당히 많은 행운의편지가 와 있던거다. 어떻게 된거냐 하면..--;; 그당시에는 어둠을 하는 유저숫자가 정말로 적어서 밀레스에 서 있다보면 다 그놈이 그놈이었다..히히^^;; 그래서 편지를 받을일도 또 보낼일도 별로 없었다. 항상 그넘이 그넘인지라 귓말레벨 제한도 없고해서 무조건 게임안에서 만나서 이야기 하면 됬으니깐..^^;; 누군가 처음에 행운의 편지를 시작했는데..그게 사람들이 하나둘씩 그거를 복사해서 보내다 보니 사람수가 워낙 적어서...돌고 돌아 결국은 자기한테 다시 온것이당 --;; 아마 동시접속인원 백명이 좀 넘었을까..그렇게 줄줄히 연줄로 알고보면 다 서로 아는 인간들뿐이라..--;; 행운의편지를 보냈는데 며칠안가서 도로 나에게 다시 돌아오고 하는 것이었다. 후훗..지금 생각해 보니 잼있었구나...^^ 불행해지기는 싫어가지궁...-_- 알만한 어른이나 애나 다 똑같이 행운의편지를 복사해서 보내기 시작했는데 한때의 유행이었다. 지금은 그런짓 하면 미췬X되지만 말이다.ㅜ.ㅜ 복사도 되고 하니 계속 행운의 편지가 몇 안되는 사람들 안에서 돌고돌수밖에^^ 다들 제목에 하나같이 "히히" "용서해주세용 ㅜ.ㅜ""하잉^^" 이런 간단한 제목으로 와서 열어보니 온통 행운의편지 --;;; 어둠으로 치면 억만년의 세월을 살아온 이 게임 안에서의 시간들... 게시판이 한번 리셋되어 그전의 글은 영원히 찾을수 없는 나의 편지함.. 웃어본다. 게시판리셋으로 편지가 사라질정도로 오래전에 편지를 받은 사람들이 나말고 몇이나 있을까...라는 부질없는 생각도 해보며..사라진 그 편지의 1번부터 10번까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무척 궁금하고 그립다... 넥슨은 (99년인가 98년 이전인가)사라진 어둠데이터를 복구하라~~~복구하라~~~!! 내편지함 돌리도~~민족대동단결~~텨텨텨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