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금방 나타났다가 사라지고...금방 이루었다가 좌절하고... 그래서 꿈인가보다. 얼마전에 신인가수의 노래를 들었다. 그런데 내가 오래전에 알던 어떤사람이랑 너무나 흡사해서 조금 놀랐다. 목소리,얼굴,이름까지도 너무 비슷했다. 그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수 있다니 기분이 참 묘했다. 그 또한 꿈이 가수가 되는거였다. 다른 이들처럼 스타가 되는것도 아니고 인기가수가 되는것도 아니었다. 그의 꿈은...그냥 자신이 노래를 작곡하고 가사를 만들어서 자신이 직접만든 노래를 자신의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들려주어 사람들이 감동하면 그것이 끝이었다. 그렇게 그는 지는 별처럼 음반 한장만 내고 잠깐 반송출연도 했다가 사라졌다. 그가 자신의 노래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아주 오랜동안 어렵게 어렵게 조금씩 노력을 하고 준비했던 시간이 무색하게도 너무 빨리 사라져갔다... 잘은 모르지만..그는 지금 후회없는 삶을 살고 있을꺼라 미루어 짐작한다. 기왕 가수 이야기로 시작했으니..내 주변엔 우연인지 음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또한 친구는 말 그대로 인기가수가 되는것이 꿈이었다. 그의 집은 알아주는 갑부였으니 비교적 음반 내는것도 쉬웠고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가는듯 했다. 그러나 그들의 노래는 돈으로 치장을 해서 그런지 형편 없었다. 그는 비싼 옷과 액세서리로 치장을 하고 예쁘장한 남자애들을 두명을 더두고 남자 셋이서 팀을 이루어 가수생활을 시작했지만 그렇게 시작한 그의 가수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렇지만..그 또한 잠시나마 인기가수였고 그의 꿈을 이뤘다. 그는 지금 사업가가 되어 아버지노릇,남편노릇 잘 하며 삶에 충실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서로가 다른 방식으로 꿈을 이루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보지 않은 사람보다는 낫지 않은가. 다들 어떤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해비메탈을 하는 밴드도...대중가요를 부르는 가수도 모두 보아왔지만.. 그들이 꿈을 향해 정진하는 그 모습을 보면 하나같이 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니었던가 싶다. 우리 너무 삶의 노예가 되어 꿈을 멀리하고 있지는 않은지.. 젊으니까...한번쯤 일탈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윽 글 아직 다 안 썼는데 하데스님이 리붓한댄다 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