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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너는 모르지..
68 2002.07.30. 00:00

너는 모르지.. 한때 네가 나에게 얼마나 든든한 지원군이었는지를... 강한척 쎈척은 다해도 내가 얼마나 나약하고 잘 부서지는지를.. 그렇게 원수처럼 헤어졌어도 가끔은 네 생각에 머리속이 복잡해질때도 잠못이룰때도 있다는것을.. 너는 모르지.. 내가 싫어하는 그애 옆에 니가 서 있는걸 볼때마다 내 가슴이 얼마나 아팠었는지를... 나를 이해 못해줄때...내 가슴을 열어서라도 한순간에 살수만 있다면 내가 죽어도 보여주고 싶었다는걸... 작은 상처라도 받기 싫어 단단히 둘러쌓아버린 너의 벽 앞에서 내가 얼마나 슬펐었는지... 오늘 하루만은 너를 집에 보내기 싫은 날이 있었다는걸.. 사소한것에 목숨건다 비웃어도 좋아 그런 열정이 나에게도 있었다는걸 너는 죽을때까지 모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