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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고사목을 아세요??
183 2007.06.17. 03:49

이글을 읽고 소감이나 느낌 태클걸꺼 잘한거 그런거 편지로 보내주세혐 ㅎㅎ

그럼 글을 쓰겠습니다 그리 길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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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

고사목을 아십니까?

예전엔 그냥 그저 나무들 중에도 가장 착한 그런 나무 였던것을..

어느 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을은 악마들이 로즈마리를 납치해가버림과 함꼐

폐허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있는 혼들이 원한이 맺혀 결국 사람들을 괴롭히게 된것이죠..

하지만 .. 사람들이 혼을달래기위해 일일히 무덤을 만들어주고.. 새로 개발했죠.

그런데.. 단하나 사랑을 받지 못했던 그런 원혼이 있었죠.. 그게 바로..

나무들중에 가장 착하고 온순해서 왕따였던 고사목이 있었죠.

늘 사람을 사랑하고 무차별하게 나무를 베어내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그랬던 고사목이었죠.


그런데 악마가 그런 고사목을.. 사악하게 만들어 버린거예요.

"으하하하.. 이나무가 가장 크고 좋구나 ! 이 나무에 저주를 걸어 버리자.."

그렇게 고사목은 결국.. 사악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모험가들이 처치하려해도 마력이 엄청나서 잡을수도 없었지요..

고사목은 하루하루 사악해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고사목은.. 정말 사악할까요.. 착한마음. 사랑을 할줄아는 마음은 진짜없는걸까요??

어느 한 꼬마가 고사목 앞을 지나 가고 있었습니다.

"으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고사목은 그 꼬마를 뾰족한 가지로 찍었죠..그런데 . 갑자기꼬마가 고사목을 안아버렸습니다.

꼬마가 피를 흘린채로.. 말을합니다.

"여..긴..나무..하..하..나밖에..없어서..외롭지?..친..구가 .. 되고싶어.."

고사목은 인간은 무조건 나쁜 그런 존재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바로 앞에 꼬마가 자신에게 바로앞에서..

자기가 .. 꼬마를 죽였는데.. 이렇게 멀쩡하게.. 그렇게 멀쩡하게 말하다니...

고사목은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졌습니다. 아니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자기가.. 이 가지로.. 착한마음이 있는데..

사랑을 하는 꼬마를 죽이다니

.. 고사목은 점점 사악한 마음보다 평화로운 마음이 지배하여 마력이 약해 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 루어스 국왕이라는자가 고사목을 배어 버리고 말았어요.

하지만 고사목은 행복합니다.

꼬마가 사랑을 해줬으니까..

사랑을 알려줬으니까..







" 나랑 친구가 되지 않을래? " - 꼬마

"아무리 내몸을 차고 베어내도 괜찮아요 사랑이 있으니까요." - 고사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