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한 막내생활을 한 지도 어언 한 달째... 100일휴가를 나오고 그렇게 보고 싶던 가족을 보고 쏟아지던 그 눈물은 어느새 술자리에서 참이슬과 막창에 절어 알딸딸한 콧물로 흘러내린다. 나의 부대는 북쪽의 찬 바람이 철책을 때리는 최전방... 대한민국 철책을 지키는 멋진 국군 아저씨들이 아프다면서 우리 중대로 오면... "아저씨 많이 아프시죠?" 하면서 하이드로겐 바르고 빨간약 바르는 나는 초허접 의무병이다 -0-; 학교에서 공부안하고 놀았던 것을 뼈져리게 후회하면서... 정말 사회 돌아가면 책과 씨름한다 그렇게 다짐하거늘 어째서 휴가중에 목표한 책읽는 시간은 없고 인터넷만 지리 뒤지고 있는지... 아직 갈굼 덜 받았다 -0-; ---- 음... 훈련소생활하면서 편지 준 알럽이한테는 아무 소식도 없고! (답장을 바란 것은 아니었다만 -_-; 어둠하는 사람들한테 돌아가는 이야기 듣고싶었는데... 왕 삐짐 -_-!) 내가 좋아하는 귀염딩이 바다마을이는 음.. 그러니까.. 아아...... (아아... *-_-* 나는 생각보다 여리다. 말 못하겠써 *>_<* ) 에효... 바부팅 테웨뷔르, 몸은 뚱뚱해가지고...는 아니지!! 군대가서 살이 10킬로 빠졌다. 크하하하!!! 10킬로 더 빼면 중대장님이 포상휴가준다는데 -0-;;; 노력해야지!!! 오히려 갈굼당하면서 바쁘게 움직이는걸 즐기는 변태 이등병 테웨뷔르 -_-; ---- 이제 이 어둠을 끄는 순간 나는 다시 어둠 접속할라면 6개월이 걸리겠군. 잘있게 마이소시아, 나는 다시 길지만 의외로 짧고 재밌는 여행을 하려 하련다. 짝대기 두개 달고 보자 ㅡ0ㅡ; - Tewevier von Mist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