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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타임머신 #2
63 2002.10.29. 00:00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나의 첫번째 시련은 닥쳐왔다. 산타할배의 죽음이다. 산타할배가 돌아가셨던 날은 정확히 열살되던해 겨울 크리스마스이브였다. 아침부터 들뜬난 이미 그날밤 오실 할배에게 이쁜 카드도 한장적어놨으니, 만반의준비는 끝난 셈이다. 하루가 10년같다는 느낌도 그날 처음 들더라. 저녁먹을즈음 하여 동생과 아루치마루치를 보고있었는데 부엌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놀라서 방문을 열어본순간 어머니께서 쓰러지신게 아닌가. 놀란나는 어찌할바 모르고 동생은 울먹이며 갑자기 하늘이 꺼지는듯했다. 우리형제는 어머니를 부둥켜않고 울고 또 울다가 문득, 병원이란대를 가면 어미니가 일어날것 같기에.. 무작정 동네 한군데 뿐인 보건소로 달렸다. 그 겨울밤 보건소는 문이 닫혀있었다. 이찌하면 좋을까.. 동생과 난 울고 또 울며 바지에 오줌까지 싸버렸다. 갑자기 아무도 없는 보건소에 불이 켜지는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