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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그러세요.
62 2002.10.29. 00:00

'함께' 라는 말은 쉽지만 힘겹습니다. 시편의 어떤분이 올린 글귀는 가슴여리는 감동을 느낍니다. 우리사랑이 10만큼이고 너에게 받은 사랑이 3이라면 내가 나머지7을주겠다는 그분. 사랑을 노래할때 얼마나 많은 형용사가 붙던지 부족함이 없을것입니다. '함께' 우리가 힘겨워하는것은 누구나가 하는 사랑을 하기 때문입니다. 감히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이란.. 주고받음이 없는 '함께'라는 약속이 없는 그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기약하지 말고 구속하지 말고.. 부모가 자식에게 쏟는 사랑이 가장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다고 합니다. 그녀를 생각할때 혹은 그를 생각할때.. 그녀'곁에' 그의'곁에' * 모순 - 사랑에도 나름대로의 정체성이 있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