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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마을 셔스
[쉬어가기 마술배우기2]
1187 2005.10.20. 19:22

1. 동전을 사라지게 하는 마술

준비물: 속이 보이는 유리컵, 색도화지 두 장, 도화지나 A4용지 한 장, 동전(작을수록 좋다)

색도화지 위에 컵과 동전이 있다. 유리컵을 도화지나 A4용지로 감싸고 들어서 동전 위에 올려놓고 주문을 외운다. 그리고 도화지를 풀면 놀랍게도 동전이 사라져있다. 다시 나타나게 하는 방법은 다시 도화지를 감고 옆으로 컵을 옮기면 동전이 다시 나온다.

방법: 먼저 한 장을 컵을 막을 수 있도록 동그라미(혹은 사각형이나 삼각형)을 그리고 그 동그라미를 보이지 않게 테이프로 유리컵에 붙인다. 다시 말하면 유리컵을 막는다는 얘기. 그리고 자르지 않은 한 장 위에 컵을 올려놓으면 아무것도 붙이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컵 옆에 동전을 놓고 도화지로 감싼 후에 동전위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주문을 외우고 도화지를 푼다. 그리고 보여준 후 또 감고 주문을 외운 후 옆으로 옮긴다. 그러면 동전이 나타나있다.

주의! 컵을 옆으로 옮길때는 바닥에 끌어서 옮기면 안된다. 들어서 옮겨야하되 상대방에게밑을 보이게 해서는 안 된다.


2. 1장이었던 지폐를 2장으로 만드는 마술

준비물: 지폐 2장(정 돈이 없거든 종이로 해도 괜찮다)

한장인 종이를 접어서 찢으면 2장이 되는 마술이다.

방법: 처음에는 지폐 분신(?)마술이라고 하지말고 지폐를 없애는 마술이라고 한다. (2장이니까, 1장은 목뒤쪽에 꽂아둔다) 그리고 오른쪽 팔을 뒤로 넘기고 팔꿈치에 비빈다. 그리고 주문을 외우고 손을 뗀다. 그러나 지폐는 계속 손안에 있다.

그 때는 "아,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이지"하면서 왼쪽으로 하는데 이번에도 손 안엔 지폐가 당연히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른쪽처럼 그냥 떼지 말고 꽂아 두었던 지폐를 몰래 쥐고, 손을 꺼낸 후 두 손을 합친다.

그러면서 두 지폐를 하나처럼 포개고, "그냥 이건 너무 어려우니까 다른 마술을 보여줄게"하면서 그 외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3초후 갑자기 탁 찢는것처럼 옆으로 두 지폐를 가른다. 그러면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분명히 "왜 찢는겁니까?" 이렇게 물어 볼것이다. 그러면 지폐를 하나 하나 펴보면서 마술을 마무리한다.

주의! 일부러 틀릴때는 대충 하면 안되고 정말 틀리는 듯이 해야 한다.

주의! 왜 찢는거냐고 묻지 않을때는 "자, 이렇게 지폐를 찢었습니다."하고 스스로 말한다.


3. 마음을 읽는 마술

준비물: A4용지 한 장

9장의 빈 종이중 맨 위에 있는 카드에 좋아하는 숫자를 적고(1~9) 나머지 좋아하지 않는(?) 숫자는 남은 카드 8장에 적으라고 한다. 그러면 나는 상대방이 처음에 적은 좋아하는 숫자가 적힌 카드를 뽑는다.

방법: 먼저 종이를 9장으로 찢는다. 그런데 맨 중간에 있는 카드는 사방이 찢긴 자국이 남아있다. 그러면 그 카드를 맨 위에 놓는다. 그리고 상자에 카드 묶음을 넣고, 뒤로 돈 후에 상대방에게 맨 위에 좋아하는 카드를 적으라고 한다. 그리고 섞으라고 한 후, 뒤집으라고 한다. 그리고 돌아서 카드를 똑바로 세로로 정렬한뒤, 눈을 꼬옥 감고 카드를 만지며 주문을 외운다.

그리고 중간에는 "음, 촉감만 봐도 뭘 썼는지 알겠는걸.." 하면서 갑자기 뒤로 팍 돌려버린다. 하지만 섞었기때문에, 그리고 눈을 감고 있기 떄문에, 아직은 모른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살살 카드를 돌린다. 그리고 눈을 실눈으로 뜨고 카드를 살펴본다. 그 사방이 찢긴 카드를 살펴본다. 거기 적힌 숫자를 눈을 감은
상태로, "마술사 000가 생각하는 당신이 선택한 숫자는.. 무엇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진정한 마술사의 매너: 마술을 보여준 후에는 마술의 비법을 가르쳐 주면 안 됩니다.
마술사에게 마술비법은 생명!



내용출처 : [네이버 오픈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