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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팀이야기 #56편. 나겔링탑 확장 업데이트
2025.11.11. 14:00

 

 

안녕하세요. 어둠의전설 개발팀의 테네즈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내용은 ‘나겔링탑’ 확장 업데이트입니다

나겔링 지역은 마이소시아 대륙의 다른 지역과 달리, 자연에 속한 세계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곳은 인간이 장악한 금속 속성의 기운이 지역 전반에 깃들어 있는 상태로 존재합니다

나겔링탑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마도공학자 카나는 생태학자 스윈과 여러 연구자들의 도움을 받아,
금속의 기운과 탑의 마력을 활용해 나겔링탑 자체를 거대한 마력 중계·인증 장치로 설계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연구를 도와 탑의 상층부에서 발생하는 마력과 몬스터로부터 얻은 기운을 이용해 의식을 치르면 나겔링탑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새로운 국적, ‘나겔링’ 국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개발과 연구로 새롭게 개방된 나겔링탑은 10층부터 19층까지로,  
학자들과 새로운 연구자들이 10층에 터를 잡아 연구 구역을 확보하였으며 11층부터는 탑의 마력에 영향을 받은 신규 몬스터들이 등장합니다

또한 직업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새로이 발견된 금속괴와 나겔링스톤 등 주요 아이템을 이용한 새로운 스킬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하에서는 직업별로 추가되는 신규 스킬의 특성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전사

                  - 공통 : 방어 역할에 특화된 스킬이 추가됩니다.

                  - 공통 : 마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스킬이 추가됩니다.

                  - 마법사-전사, 성직자-전사 : 각 직업의 특징과 전투스타일에 어울리는 신규 스킬이 추가됩니다.

2.    도적

      - 공통 : 대미지가 증가된 상위 스킬이 추가됩니다.

      - 공통 : 유틸리티성이 있는 신규 스킬과 마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스킬이 추가됩니다.

      - 마법사-도적, 성직자-도적 : 각 직업의 특징과 전투스타일에 어울리는 신규 스킬이 추가됩니다.

3.    마법사

      - 공통 : 마법방어력을 낮추는 상위 스킬이 추가됩니다.

      - 공통 : 범위에 저주를 부여하는 신규 스킬이 추가됩니다.

      - 공통 : 나투라로의 효과가 확장됩니다.

      - 순수 마법사 : 순수 직업의 차별을 줄 수 있는 전용 스킬이 추가됩니다.

4.    성직자

      - 공통 : 성직자의 역할에 맞는 유틸리티성 신규 스킬이 추가됩니다.

      - 순수 성직자 : 순수 직업의 차별을 줄 수 있는 전용 스킬이 추가됩니다.

5.    무도가

      - 유틸리티성, 편의성 신규 스킬이 추가됩니다.

      - 일정 시간 면역을 부여하는 신규 스킬이 추가됩니다.

      -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는 공격 스킬이 추가됩니다.

6.    그 외

      - 그 외 다양한 직업의 전직 상태에 따른 특징과 전투스타일에 어울리는 신규 스킬이 추가됩니다.

 

바실리스크로부터 수집한 데이터와 나겔링탑에서 확보한 재료를 바탕으로 장비 연구 역시 큰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그 결과 빛의목걸이, 빛의벨트, 그리고 어둠의목걸이, 어둠의벨트가 새롭게 추가되며, 해당 장비에는 추가피해 및 피해경감 효과가 부여됩니다

 

마지막으로 상층부의 몬스터를 공략하면 신규 아이템인 금속괴를 획득할 수 있으며각 개체 하나하나가 강해진 만큼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등급 간 페널티를 완화시키는 연구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이전보다 더욱 효율적인 성장과 파티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확장된 나겔링탑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몬스터에 맞서, 새로운 스킬과 장비를 활용해 도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국적퀘스트는 제한된 단서를 토대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여러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협력하여 클리어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라 강을 비롯해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메데니아 대륙의 신규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소중한 의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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