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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노래방도우미.. 흠..
4137 2011.03.25. 23:02



어느날 형님들과 한잔걸치고 노래방을 가서 아가씨를 불렀는데..

이게 왠걸.. 25살 정말 귀엽고 깜찍한 노래방 도우미가 들어왔네..

내 파트너는 아니고.. 후.. 그 도우미 파트너가 (형님) 화장실 간사이에 재빠르게 옆자리 착석

그리고 순직한척 으로 호감을 가지도록 하고 결국 번호까지 스스로 알려주는 깜찍한 도우미양..

이대로 보낼수없어 연장을 하고 또 연장을 하고 대략 첫날 돈 45만원 다이..

시간이 지나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이번에는 순직한 친구 꼬득여 노래방 ..

그리고.. 대략 4시간 정도 논듯.. 결과 돈 38만원 다이..

소득은 있었음.. 내가 정말 어떻게 해볼려고 지명으로 부른게 아니고 정말 진심으로 좋아한다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두번째 만남까지 스킨쉽도 안한 참을성 많은 남자가 됨..

4시간동안 게임도 했고 휴지부터 초콜릿까지 짤라먹기 했지만 언제나 그녀가 날보며 입술을 내밀때

난 그녀 입술에 붙어있는 휴지를 손으로 친히 때주고 쿨하게 술한잔 먹음..

그러다.. 술을 진탕먹어서 못먹을꺼 같아 그녀가 흑기녀를 해주는 소원이 뽀뽀 하라고함..

후.. 못이기는척 살짝 입술을 포개고 전기가 짜릿짜릿하게 몸을 전율시킴.

뽀뽀를 해서 그런지 술먹다 미안 하다는 한마디 하고 기습뽀뽀 한방 작렬 아.. 정신 혼미..

멍때리다 이번에는 수줍게 뽀뽀 한번만 해주면 안돼? 라고 말을햇더니 눈을 감는 그녀

살포시 입술을 포개니 짜릿한 혀러쉬.. 그렇게 진심으로 빠져듬..

자빠트려보겟다는 것에서 정말로 관심이 생김..

그후에.. 배고프다해서 일하는곳까지 김밥들고 출동.. 왠지 딴사람이랑 노는게 맘에안들어

손잡고 걍 노래방와서 3시간 놀아줌.. 느낀건데 노래방은 혼자가면 독박씀.. 둘이가는거랑 2만원도

차이 안남.. 역시 그날은 손한번 안잡고 헤어짐..

대략 돈을 100만원정도 질러줬더니.. 이젠 스스로 연락함..

사실.. 내 싸이 들어오게 유도를 하고.. 내 다이어리에 그녀가 보라고 몇글짜 끄적여놈..

" 친구들이 손가락질 해도 좋고 미쳣다고 해도 좋아..내가 좋으면 그만이니깐
그러니깐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깐 내앞에서만 웃어주면 좋겠어
가끔 믿는것도 좋을꺼 같아 "

란 글을 올리고 보기만을 기다렸음.. 아마도 이글에서 날 정말로 믿은듯함..

오늘도 그녀에게 영화보자고 연락이 왔지만 집에 폰을 두고와서 이사실을 집에와서암..

내가 봉으로 보이는건지 아님 그녀도 미친건진 모르겠는데.. 이런 사실에 기쁨..

역시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근데 가끔.. 고객관리하는거 같은 느낌이 많이듬.. 솔찍히 한번 넘겨볼라 햇던게 진짜로

마음이 움직이고 잇어..심각하게 고민중..

문제는 아직도 그녀가 내가 친구인줄안다는거? 내가 나이가 3살이나 많지만 내가 쫌 동안이라

친구라고 속였단게 아직도 유지됨.. 알려줄 생각은 없지만.. 가끔 오빠소리 듣고싶음..

그래도 이제는 노래방에서 돈주고 부를 필요는 없을꺼같아 기분이 매우 좋음..

가끔.. 그녀가 아픈데 노래방가면 지명해서 불러서 쉬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들어

정말 내가 미쳤다는걸 알게됨..

그러니깐 내말은.. 빌어먹을 노래방아가씨한테 정말로 빠진거 같다는거임..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