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전설

초등학생 때, 시작했던 게임을 지금까지 하고 있게 될 줄은 생각 못 했네요. 저도 어둠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렇게 아직까지 버티며 앞으로 나아갔는데, 남은 시간들도 함께 늙어가고 추억이 더 깃드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유저가 많이 줄어들고 휴둠이나 탈둠 인원이 많이 늘어난 거 같아서 걱정도 되는데, 운영진들도 조금이나마 더 유저들 목소리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피드백 적극적으로 수용 및 반영해줬으면 좋겠네요. 제 20년의 세월이 녹아든 게임인 만큼 추억도 기억도 많은지라 쉽게 서버 종료 안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도 다 같이 즐겁게 게임하면서 일상과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풀고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어둠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