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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Xiah] 페리위그(하)-2
2219 2008.10.19. 00:06










내가 새로생긴 하데스서버의 클라이언트를 받고,

하데스서버를 처음으로 들어갔을때

내눈앞엔 엄청난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프리섭을 아는가?




온라인게임을 하는 유저라면, 프리섭에 대한 개념을 대충은 알것이다.




그 프리섭의 느낌이랄까?





경험치는 두배였고, 대부분의 케릭터가 승급이였으며




운영자들이 직접 아이템을 뿌렸다.





그땐 그 아이템이 멋있게만 생겼을뿐 무슨 아이템인지 몰랐으나,





후에 세오서버에 나타난 암옷,빛옷이 하데스서버에 먼저 풀렸다.




그 옷들의 이름은 이랬다

업옷1,업옷2,업옷3 ...



이런식으로





빛옷부터 암옷까지 모든 옷들을 운영자가 손수 뿌리고 다녔고






세오서버에서 낄수없는




화가옷이라던가 애완토끼, 여러가지 레어 아이템까지도

운영자가 풀기 시작했다. 이벤트도 상당히 많았다.





업옷이라고 되어있는 훗날 상용서버에서 암옷,빛옵으로 구현되는건




레벨1부터 낄수있었고





프리섭, 그리고 '놀자섭'이라고 해도 맞을것 같았다.






정액비도 없었으며





그당시엔 인원제한도 없었다.





그리고 엄청난 아이템들이 오고갔으며






운영자는 항시 어둠의전설을 즐겼다. (하데스서버는 "코더"라는 운영자가 주축으로 담당했다.)





그 놀자섭,




천국같은 광경을 보고




정액비도 필요없는 하데스서버에서





난 당분간 놀아야겠다고 생각했고





케릭터를 만들어 열심히 키우기 시작했다.




세오서버에서 조금 하던 초성이벤트 실력이 있어선지




하데스서버에서도 많이열리는 초성이벤트에서 많은 문제를 딸수 있었고




어느정도의 돈이 마련되고




케릭터를 빨리빨리 키우면서




하데스서버에서의 내 생활은 안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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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은 소설이 아닙니다. 실제로 제가 겪었던 이야기이고

하데스서버가 처음 열렸을때 놀자섭이였다는것, 업옷이란 이름으로

빛옷과 암옷이 뿌려져있었다는걸 그때 계시던 유저분들은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