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말그대로 내 인생은 산넘어산인가보다
진짜 아........
알바그만뒀는데 자꾸 알바대타하게되네 거의 2틀꼴로 대타를가는것같다 ㅋㅋ
내가생각해도 어이가없는데 그래도 오전알바니까 돈도벌고 군말없이가고는있어
연말이라 점장님이 바쁜가봐
그래서 알바를하고있었다 11시부터 근데 ㅋㅋㅋ 갑자기 02로 전화가오더라
전화받으니까 뭐라는줄아냐?ㅋㅋㅋ 사이버수사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천직자 요즘글본사람은 알거야
주인공이 나야 ㅎㅎ
전화받고 이것저것물어보고 어디사는지 학교어딘지 학년어딘지 주민번호
다캐물어보대 주민번호물어보길래 녹음은해뒀어 난 철두철미한홍미니깐ㅋ
그래서 말하고있는데 갑자기 빡치는거야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진짜 솔직히까놓고말해서 성천직자카페 스탭 칸 욕하는건아니고
사진을올렸던데 솔찌보면 .. 뭔말인지알지? 여까지만할게
진짜 우리학교였으면 사랑을듬뿍담아서 애정표현해줄텐데 친하게지낼수있을것같아
어쨋든 존경하는 성천직자 카페 스탭 칸님께서 내 신상정보를 퍼트리셨기에
그리고 신고이유가 인권모독? ;;; 명예훼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뭐야 나보고 키보드파이터라는데 이건 명예훼손아니야? 인권모독아니야?
신상정보퍼트려서 장난전화4통와서 나도 맞고소하려고
사이버수사대 경찰인지뭔지 전화왔는데 경찰한테 욱해서 언성높여가면서
손님앞에있는데 쌩까고 목소리점점 커져가고있었어
만날라고해도 서울로오라고하고 서울로 올라가려면 버스타고 4시간이야
장난치냐 ㅋㅋ어떻게만나러가 전화라도 연결해돌라니까 그것도안된대
뭐하자는거야 진짜 욕이 목줮까지 올라와서 1200도로 용솟음치고있었어
근데경찰이라는데 어떻게욕을하냐
어쨋든 백번꾹참고 양보해서 좋게끝났어 진짜 나 성천카페는 도저히 못보겠다
회원들수준이진짜 신생아상태야 왤케 여리냐 나뭇가진줄알았어
바람불면날아가겠어 글올라오는거 말투나 수준보면 솔직히
성천직자카페회원들이 다 그렇다는건아니고 말투같은거보면 그냥 딱
세상물정모르는 시골에서 갓상경한애들이 패기만 가득차서
자기 잘난줄아는애들있잖어
그리고 성천직자에 신고합니다에 글올리는사람들 대부분이 세오서버던데
욕처음들어보는거야 뭐야 요즘 유치원생이 욕하는 세대아니야?
귓으로 욕들었다고 신고합니다에 글을올려왜 대체
하.. 진짜 하나하나 열거하면 울화통터져 아니 내가 왜 이런사람들
보면 욱하냐면 우리반에 어둠친목질잘하게생긴애들 많거든 메이플여친잘구하게생긴애들
말하는거보면 진짜 어떻게.. 멘탈에 이상온다 실제로 말투가 어떤지아냐?
"미안하다는
내실수라는
한번만봐돌라는
돈이없다는"
;; 뭐냐? 아니 가정교육을판타지로받았나 맞춤법교육을어떻게받았길래
말끝마다 는이붙냐고 잘들으면 능같기도해
교복마이는무슨 망토냐? 사이즈좀맞게 입고
교복바지는 무슨 검도복이야 통좀줄여입지좀
안경은또 잠자리안경은 기대도안해 검은테도아니고
그있잖아 한 7년전에나쓰던 은색쇠안경
생긴것도 솔직히보면 바퀴벌레밖에생각안난다
자존심도없나봐 바퀴벌레라고욕해도 곱등 곱등 이러고있다 진짜 ㅋㅋㅋㅋ
아니근데 성천직자카페회원들이 전부가그렇다는건아니고 일부가
글올리는 수준보면 얘네들이생각나서 욱하는거야
아.. 어쨋든 카페이야기는그만할게 다 자기만의개성이있는거니까
어쨋든 진짜 신고전화받고 개흥분광분분노상태였어 저번에 어떤
우리학교에 머저리색기가 신고해서 합의금으로 200주고 경찰서가
어떤곳인지 제대로 깨우쳐서 신고얘기나오면 필요이상으로 흥분하긴해
다 끝났어 이제 편의점알바 교대하고 여자친구가 시간맞춰서 찾아오셨더라고
집에가서 쉬고싶었는데 슬슬 멘탈에 타격이오기시작하고있었어
좀걷다가 뜬금없이 커피집 으로감 아니 ㅅㅂ 편의점에있는 1000원짜리
물에타먹는 카라멜마끼야또나쳐먹지 별다방가서 현대여성느낌을살려줘야한다면서
5천원짜리 커피를쳐먹고있어 설마 숨겨진 이건희회장 딸인가싶었는데
숨겨진이건희회장아들은 나였나봐 내돈으로냄;;
그비싼커피를 쪽쪽빨아드시고도 배가 안차셨다네요
아무래도 날 엿먹이려고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는줄암?
빕스를가재 이요망한년이 그때 정색빨면서 눈똑바로쳐다보면서
"뭐?빕스? 니 진심이가"
하면서 진지모드 들어가니간 눈치보더니 장난이래
저번에 싸우고나서 아가좀이상해진것같아 이전에는 거의 5:5거나
7:3정도였는데 요즘자꾸 내등꼴쳐빼먹으려고하는지 ㅡㅡ 어쩃든
그래 한번만참자 싶어서 김x천국에서 분식이나 잡숴주시길 기대했는데
근처에 작은 파스타집있음 생각할것도없이 손가락으로 감히 파스타집을 삿대질함
야 솔직히 나 파스타 학교에서나오는거말고 먹어본적없어 면종류는
라면 짜장면 스파게티 매운면 짬뽕 우동 밖에못먹어본 난데
졸지에 파스타를 먹으러가게됨 야 솔직히 나 긴장해서 그때 문자하는척하면서
파스타가격대 검색해봤다 대충보니 만원정도길래 데리고감
들어가니까 식당 이쁘대 메뉴판도 깔쌈하게 만들어가꼬 주는데
파스타 종류도많대 대충가격대가 9000원~15000원 까지있었는데
젤밑에 뭔 꼬부랑영어 적어놓고 35000원 적혀있대 설마했다
진짜 설마했어 사나이홍미 진짜 설마했는데 다행히 양심은있더라
만삼천원짜리시킴 나도 똑같은걸로 구천원짜리시킬려다가 쪽팔려서..
솔직히 고등학생이 한끼식사에 이만육천원 진짜 빡시잖아
근데 이년이 편의점가서 400원짜리 파인쿨이나쳐사먹지 뭔어정쩡하게생긴
노란색액체음료수를시킴 뭔가싶어서 메뉴판보니 손바닥만한컵에
겉만 화려하게 솔직히 오렌지같은걸 왜쳐박아놓냐 어쨋든 손바닥만한컵에 음료수가
3500원임 아 진짜이망할년이 아.. 결국 29500원 ㅊㅋ
먹는건 복스럽게잘쳐먹어 진짜 티비에나오는 년들처럼 반도안먹고
배부르다고하면 음료수유리컵이던데 뒤통수내려찍었을지도몰라
그리고 대화가시작됨 지가 알바를하는데
지랑 지네친구둘 이렇게 셋이서 같이 알바를하고있다고함
근데 알바를시작할때 사장이 하루정도쉬고싶을때면 하루전에말해도 바로 빼준다고
했다고함 나몰랐는데 벌써 알바 한달이다되감 근데 그중에6일을뺐대
하루전에말해도 6번을 아무말없이 쉬게해줬다고함
근데 대화는 여기서부터 막장으로흘러감
나한텐 말도안해놓고 1월16일에 대구로 지네친구둘이랑 나랑 내친구도 하나아니면
둘 불러서 대구가기로 약속해놨다고함 ㅋㅋ 햄어이無 어쨋든 이야기를들어보자
약속을해놨고 알바를하는데 지네 셋말고 3명이더있다고함 근데 이번에는
한번에 3명이빠지는거니까 지딴에는 또 사장배려한다고 이렇게 일찍말했대
근데 사장이 안된다고했대 사장이안된다면안되는거지 자꾸 나보고
이때까지 잘빼주다가 이렇게 일찍말했는데 안빼준다고 자꾸 사장욕을하는거야
이게말이되는거냐면서 나한테 뭐라고하더라
야 솔직히 여자들 뇌없냐? 사장이 하루전에 말해도 빼준다고해서 한달에 6일을
빼줬어 근데 한번에3명이빠진다고해서 그건 안된다고했다고 사장이 사기친거래
얘가 뇌가없는건지 여자들이 장애인인건지 하..
처음에는 맞장구쳐줬다
"그래 사장이 잘못했네 ㅡㅡ왜말을바꾸노 남자새기가 장난치나"
한번..
두번..
세번..
시간은흘러가고 한시간동안 공포의 반복재생은시작됨
면한쪼가리쳐먹고 사장욕한번
음료수 한모금 사장욕두번
문자하면서 사장욕세번
똑같은말을 1시간동안계속함
이쯤되니까 진짜 빡치는거야 나 오늘 죶같은일도있어서 진짜 힘든데
심신이힘들어죽겠는데 그래서 욱했어
"아 진짜그만좀해라 ㅡㅡ 사장이 약속대로 6일이나 빼줬네
니들이 한번에 3명빠지니까 안된다고하는거아이라"
라고함 이때까지 사장욕하다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야 니 말을왜그렇게하는데"
이러는겨 말을내가어떻게했는데 ㅅㅂ
"됬으니까 빨리먹고가자 뭔파스타하나먹는데 1시간20분이지났다"
이러니깐 갑자기 또 울상되더니 벌떡일어섰어 또 왜 ㅡㅡ무섭게
죶나 갑자기 눈물뚝뚝떨어지면서
"지금 그게아니잖아 난위로를듣고싶은거잖아"
하면서 이때까지 파스타잘쳐먹더니 지 짐싸들고 나감
읭;;;;; 형님들 지금내가무슨잘못을했는지 내가납득할수있게 서술해주면
달라는거다줌 아...진짜 ㅅㅂ년 아 원래 음료수는 지돈으로내라할라캤는데
먹튀하고 지혼자 나감 요망한년
이새기 또 이러고 한일주일있다가 또 지가전화해서 왜 먼저전화안하냐고
질질짤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