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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승급자체가 하기 싫다.[4] - ... -
476 2007.10.31. 17:43

돌이켜보면 왜 지존체마제한을 걸었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


과연 고서열지존은 정말 어둠체계에 심각한 타격을 줄 존재였을까? (얘들아, 승급좀 해라!!!)


아니면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어둠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해준 또하나의 트랜드였을까?


사실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았다.


또한 단지 유저들의 지존체류기간이 길어졌을뿐, 승급하지 않는 것도 아니었다.(포인트 준비)


오히려 지존때 모은 많은 포인트로 오버포인트에 도전하는 사람도 늘었었고,


이는 승급오버포인트로 이어져 미약하지만 승급에게도 새로운 시도를 제공했었다.


뿐만 아니라 지존vs승급의 야배볼거리도 제공했었고,


죽어가던 힘도가 파도가 다양한 올힘케릭 등 지존켈의 포인트 다변화도 이끌어냈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장점들이 많았고,


이것은 넥슨운영진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변화의 바탕이 될 수도 있었다.


결국 지존고서열의 출현은 새로운 성향캘의 출현이었고,


매너리즘으로 지친 올드유저들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올드유저들이 더이상 운영진에만 기대하지 않고,


스스로 재미를 찾기위해 나름대로 자구책을 찾는 새로운 시도이기도 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러무갱화로 넥슨은 그들의 새로운 도전과 꿈을 무참히 짓밟았다.


안그래도 몇남은 올드유저와 올드유저의 귀환으로 근근히 유지되던 현실에서


유저의 소리에 귀기울이지 않는 운영진을 10년은 참아온 유저들인데, 거기에 유저억압까지 해버렸으니


당연히 유저들이 받은 상처의 파장이 적을리 만무하다.


올드유저의 이탈과 아침부터 형성되서 새벽까지 돌아가던 사냥팀의 붕괴와 함께


그렇게 호러시대도 막을 내리고 호러는 망해버렸다.


지금 호러대기실을 가보라.


아직도 대기실에 서있는 유저들은 많지만, 정작 사냥다운 사냥을 하는 팀은 몇 안된다.


이것이 현실이다.


호러 이야기 하면 너무 한도 끝도 없어서 이만 줄인다.

세오 LV.57 조류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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