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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Good Bye 어둠의전설...
1,108 2011.05.08. 12:23

저는 어둠의전설을 초등학생 2학년 때부터 쭉 해온

유저입니다. 항상 어둠의전설에 접속하면 셔츠 입고

목도 끼고..초보 로오의반지 쌍 끼고.. 흥얼흥얼 거리면서 노비스 던전에가서

파란 박쥐에게 죽고... 동전 꼬박꼬박 주워가면서... 10만원 모으고...

생쥐 잡았었죠.. 저에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오미 마을에서 우연히

상점에서 추모풍선을 대량 샀던 시절... 포테의 숲에서

사람들이랑 사냥했던 시절..

저에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따뜻한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랜만에 어둠의 접속을 시작했을 때는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내 모든 추억들이 날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눈물이 찔끔 나더군요..

수오미마을? 가봤습니다.

뭐 아예 도시가 되버렸더군요.

노비스?? 가봤습니다. 역시 안변한건 없더군요..

포테의 숲? 가봤습니다.

아주 텅 비었더군요..

자이언트 맨티스를 오랜만에

사람들이랑 같이 잡고 싶었는데...

 

 

후...

이젠 정말 저가 생각하는 어둠의전설이

아니고... 그냥... 절망의 전설

이라고 봐도 할 말이 없네요..

 

운영자는  가능하면 맵을 바꾸려는 개선을 해야하고...

부질없는 캐시만 만들지 말고...

항상 유저들의 마음을 존중해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이 어둠의전설을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는 어둠의 전설이 아니거든요..

(그래도 가끔씩 접속하겠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당장 서비스 종료하기 직전인것 같은데요..

 

어둠의전설이 다시 7년.. 아니 5년전 버전으로 돌린다고 하면

저는 해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저는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거든요...

정을 잃고.. 같이 했었던 분들을 잃고... 유저들도 줄고...

뮤레칸 자식도 그렇고...

제 추억의 13년이 허무하게 무너지는것 같네요..

아니 어쩌면 무너질지도 모르죠...

 

 

하지만 저는 어둠의 전설을 사랑합니다.

저에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하나의 깊은 추억이

담긴 게임이지요...

 

감사합니다... ^^

 

 

 

 

셔스 LV.99 썬띵

Hello, Every B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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