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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박제.../
153 2007.03.30. 21:04
박제

 

너의 우주를 다스리는

시간의 두 바늘이

나의 안식을 엄습해 오고

 

침묵에서 깨어나

시작하는 반란

 

너의 눈동자 속

아직 살아 있는

현란한 악몽이

나의 사지에 족쇄를 채우고

 

유령처럼 내 주위를 떠돌다

어느 순간

내 목에 들이미는

고독한 비수(匕首)여

셔스 LV.0 배째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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