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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126 2007.04.14. 11:26

너에게 가지 못하고

나는 서성인다.

내 목소리 닿을 수 없는

먼 곳의 이름이여,

차마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고

다만 보고싶었다고만 말하는 그대여

그대는 정녕 한발짝도

내게 내려오지 않긴가요.

셔스 LV.0 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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