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게임이 그냥 그러면 그냥 그런갑다.. 하면서 본인들 스스로가 살길을 찾아가며, 나름들에 상상력을
동원하며 게임을 즐겼습니다. 조금 불편한 점이 있으면 나름들 신경써서 불편하지 않은쪽을 찾고. 게임에
순종?하는 유저가 많았습니다. 광산뿐이 없을때 29층에서 헬옷 나온다고 그걸 가지고 난리 치지도 않았습
니다. 하루는 뛰고 끝낼때는 코마띄어놓고 다음달 또 사냥하고.. 요즘 사냥터니 밸런싱이니 말들이 정말
많은데. 정말 완벽한 게임은 없습니다. 케릭들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게임은 재미 없습니다. 집에있는
싸구려 시디게임에 에디터가 있으면 재미 없는것처럼 말이에요. 약하고 소외될수록 더욱 강하고픈 열망에
궂이 불편하더라도, 그런곳을 다니고. 그것이 강해졌을때 하나의 추억으로 남는 것이고, 그래서 더욱
어둠을 못떠나게 되는것이구요.. 전 28살의 10년차입니다..쪽팔리는군요;;
유저분들..모든 상황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블랙굴이니 뭐니. 자꾸 생겨나는 것은 약한분들을 소외시키
는것이 아니라, 약한분들께 "나두 빨리 강해저서 가봐야지.."하는 호기심을 심어줘서 더욱 적극적인 활동
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많은 불만이 사라질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을 곳곳에 있는 깡패분들-_-; 본인들만에 무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것은 좋지만. 결론은 본인
들이 대다수에게 사냥터에서 소외됩니다. 제말은, 밸런싱이니 나발이니가 중요한게 아니고. 본인들이
사냥못가는것은 직업군보다는 본인의 게임소양이 문제라는겁니다. 아무리 허접한 케릭들이라도, 정말 만나면
기분좋은 케릭들은 억지로라두 같이 가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니깐요.. 게임은 게임일뿐이라 완벽이란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50%는 게임본구성이고 나머지 50%는 유저들끼리 만들어가는게 아닐까요? 서로들
적의없이 친하고 아껴주고 발전해나아가는 게임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