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밀레스마을
사람들이 북적이는 마을 한가운데 서서 무엇인가를 외치는 사람이 있었다.
"짜장면 시키신분~"
밀레스마을 주점에서 짜장면 닭고기 마이소시아정식 맥주 등등
인벤토리 한가득 각종 먹거리를 챙긴후 사람들의 왕래가 활발한곳에 자리를 잡는다.
"각종 음식 배달 갑니다" "짜장면 시키신분~" "음식 사세요" 같은
호객멘트를 쉬지않고 날려주면 매의 눈으로 채팅창을 주시하며 손님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물론 허탕을 칠때도 많았지만 가끔가다 큰손을 가진 손님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당시에는 어둠의정이 남아있던 시절이기에 음식을 파는 뉴비들이나 ***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적선을 하는 마음씨 넓은 사람들이 많았다.
적게는 몇천원부터 많게는 천만원까지 팁을 받아가며
이마을 저마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팔았다.
장사가 잘되는 날에는 갑자기 경쟁업체가 생겨나 경쟁아닌 경쟁을 하기도 했다.
단골손님이 생겨서 장거리 배달을 갈때도 있었다.
단골손님은 뮤레칸 앞으로 짜장면 10그릇을 배달해 달라는 주문을 해왔다.
그렇게 도착한 뮤레칸 앞에 도착해서 짜장면 10그릇을 건네자
단골손님은 당시에는 상상도 못한 거금 천만원을 줬고 그날 배달 최고 매출은 무려
1300만원이 넘어갔다.
이후에도 소소하게 배달을 하며 밑천을 모았고 배달을 관두게 된다.
후발 경쟁업체들이 우후죽순 많이 생긴 탓도 있었지만 당시 목표했던 3천만원을 벌었기에
미련없이 배달을 관두게 되었다.
허위로 장거리 배달을 시키는 사람부터
원가에도 못미치게 팁을 주는 사람까지
각종 진상 고객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들이 더 많았기에..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큰손 단골고객 " 로고 " 님
혹시라도 이글을 보게된다면 그때의 추억을 더불어 베품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으니
꼭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