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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보렵니다...
2004.10.24. 12:11

안녕하세요.. 세오서버 나의은영입니다..

 

제가 어둠을 처음 시작한지 6년째입니다...

4년전, 어둠에서 알게된 한 친구가 생사의 기로에서 미국행 수술을 택해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친구와의 우정과 추억을 기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또 시간이 흘러 저도 여러가지 이유로 어둠을 접었습니다..

2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어둠을 하지 않았죠...

그렇게 또 시간은 흘러 2달전부터 제가 다시 어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참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전 놀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기억해주시더라고요.. 제 홈페이지, 제가 어둠게시판에 연재했던 '영의모험' 등..

그렇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저 '나의은영'은 살아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해킹을 당했습니다...

접속해보니.. 은행에 있던 돈과 들고 있던 돈 1원도 안남기고 싹 가져갔더군요..

커스프람에 데방, 등등..

참, 허무하더군요.. 그렇게 가만히 케릭을 세워놓고 쳐다만 보고 있는데

어떤 분 한분이 후둑했느냐 해킹당했느냐 하면서 선듯 1억을 주시려고 창을 띄우시더군요...

물론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고맙다고, 그분이 6년전 처음 어둠하던 때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서로 서로 돕고,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고 돕던 그시절 어둠을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돈 1억은 받지 않고 고맙다는 말과 함께 고마운 마음만 받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어둠을 다시 하면서 친구도 없고, 혼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제가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분들을 위해 홈페이지도 조금씩 다시 꾸며볼 생각이고,

이것저것 열심히 조금씩 시간되는데로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그분들은 제게 절대적인 믿음의 힘을 주고 있습니다..

 

제 아이디 하나만으로, '나의은영'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믿어주시는 분들,

'나의은영'이라면 수고스러움도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않아주시는 분들...

 

제가 어둠의전설 게임 안에서 자주 보이고, 넥슨 홈페이지에서도 보이자,

제 개인 홈페이지 『나의은영의 어둠의전설』홈페이지에 더욱더 신경 써달라시는 분들 많이 계셨습니다..

제 보잘것 없는 홈피의 글 하나하나, 메뉴 하나하나를 아껴 주시듯,

이곳에서도 제 보잘것 없는 아이디하나만으로 많은 사랑을 주시는거 같아서 저도 사실 놀랐습니다..

 

그분들 때문에 제가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여러분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묻고답하기에 추천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항상 즐거운 어둠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