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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유저님에게 드리는 편지
2004.12.18. 16:37

오늘 메투스와서 처음으로 굴을 가게되었습니다.

뭐 세토아에서는 도전 도가.. 등등 격수로 자주 다녔지만 비격으로 처음 가는 거라서

무진장 떨리더라구요 ㅋ

20층까지 그럭 저럭 쉽게 도착했는데 22층부터 인가?

도망다니는 몹때문에 팀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고포가 와도 도망다니는 몹을 팀협동 없이 잡기는 힘들죠? 뭐.. 가끔 1키에 죽이는 승급님도

계시지만 우리팀은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저 가치 얼빵한 초보도 계셨고 고수도 계셨는데

고수님이 막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마치 초보운전 달고 가면 욕하는 다른 운전자들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초보운전 지나가면 못달리네 어쩌내 말이 많죠

저도 참지 못하고 질러버리고 나와버렸네요 ㅎ;;

옛날에 도전 작지 처음 했을때 가치 굴 갔던 분이 계셨는데요. 아저씨라 일다니느라 어둠 잘 접속

못하시는 분인데..

그 분은 차근 차근

"앙크는 못잡으니깐 우선 안도망가는 몹부터 잡아요."

앙크잡을 땐

"막막"

못 막으면 다시 친철하게 설명하시고

막아서 잘 잡을때 마다 웃기는 말을 한번씩 하셨죠 ;;

그 후에 무척이나 즐거운 사냥이 되었습니다.

혼자 잘난 사람은 살 수없다고 아버지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잘났어도 못난 사람과 발 맞추어 걸어가는 사람이 진짜

고수이자 좋은 어둠의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웃으며 메투스에 남고 싶습니다.

                                       비격이란 이름으로 다시 메투스 시작한 어둠의 악마 하늘의 천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