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2박 3일로 가출한
친구를 만났지 .
평소에 못느꼈는데. 그날따라 그녀석의 키가
엄청 커 보였어 ...
나 목 아래던 녀석이 내 코까지 왔던거야
난 그녀석이 뒤늦게 성장기가 오거나 거인증에 걸린게 아닌지
염려하여 물었어
" 야 "
'야'라는 한글자에 난 온갖 걱정과 애정과 근심을 털어놓고 말했지
" 왜 "
그녀석은 ' 왜 ' 라는 말로 답해주었어 ... 멋진친구야
" 키가 왜그렇게 큰거야 갑자기 "
" 아 그거 ... "
그녀석은 키가 큰 이유가 있다는듯. 서슴없이 말해 주었어 ...
" 웃대에서 춫현을 많이 해서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