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자유
아프락싹스를 꿈꾸며...
154 2007.04.04. 13:23
 

발길을 돌린 어느 한 사람은 흔적을 남기려 애쓰지 않으며...


돌아선 그 사람의 이야기는 남겨진 자들의 몫으로 돌리고...


그렇게 돌아 선 사람이기에...진정한 용기를 아는 사람일 것입니다.


진정한 용기는 한 길 낭떨어지에서 내 손에 웅켜 잡은 이 끈을 과감히 놓아야 한다는 것을


배워갑니다. 그 끈은 나를 성숙시키는 장애라는 것을, 미련이 남은 추억 때문에


쉽게 두손을 놓지 못합니다. 저 역시도...


그것이 아프락싹스(abraxas) 인가 봅니다.



언제나 그럿듯이 한바탕 요동을 치고나면 찾아오는 이 고즈넉함을


이제는 즐기려 합니다.



막이 올라가고 배우가 자신이 지닌 기량을 맘껏 뽐내는 자리에서의 자신보다는


무대의 막이 내려가고 텅빈 객석에서 혼자서 무대를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배우고 싶습니다.




여러개의 국어사전을 펼쳐놓고 “멋있다” 와 “아름답다”란 단어에 빠져있던


지난 추억이 그리워집니다.


- 와따리가따리 -
세오 LV.0 와따리가따리

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