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 글 쓸 생각이 없었는데 남들 추억거리 읽다보니
나도 나도 그럴때가 있었지~~~ 하면서 글좀 쓰고싶어졌음. ㅋㅋㅋ
그럼 좀 적어볼까?
1. 사기꾼 오아저씨. 살아있나?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처음 어둠의전설을 접하고 법사를 키우는 친구녀석이 매직세티아를 사야된다고 하여 같이 200만원을 겨우 모아서 드디어 사자!! 라고 하고 오아저씨 를 만나 홀리새티아 당시 15만원짜리로 거래를 했지. 나와 친구는 2년?은 오아저씨 욕하면서 어둠의전설을 했던 추억이 있어.
2. 힘노멀도가 도가명월을 만들다.
이것 저것 손대다가 무도가를 새로 키워야겠다 싶어서 고민하던 때, 승급이란 것이 구현될 예정인데 힘도가는 승급 못한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래! 승급 못하면 어따써! 라고 생각을 하고 힘도가 급은 아니어도 힘99로 노멀도가 중에 기공은 제일 쎄요라는 생각으로 도가명월을 키웠고. 어둠의전설은 그때부터 나랑 안맞았던것 같다. 그때부터 맺힌 한이 ... 여태 하게되는 원동력이 되었을지도. 아니면 그때부터 너무 정을 주었나? ㅋㅋㅋㅋ.
죽대나 광산에서 1시간, 2시간, 3시간이 지나도 사냥팀 끼워주는 이 하나도 없었다는.... 그 와중에 대박사건 하나는 내가 직접 광산막층 13인팀 짜가지고 때코마도 뜬거 살려가메 팀 구하는시간 말고 올라가는데만 45분?정도 걸려서 도착한 뒤 몹 한마리 잡고 <님 노멀? 리콜타셈>을 들었을땐... 빡치지도 않았다. 그때의 좌절감이란.. 후.
넥슨이 환골탈태 만들어서 힘도가들이 108다라도가로 새로운 포지셔닝을 찾고 인기를 끌며 나보다 더 빠른 성장을 이루어갈때. 내가 왜 노멀도가로 이런 설움을 격으며 키웠나 후회를 했지. 노멀도가는 주변 인맥이 없었거든.
3. 대광직자 님을 만나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힘노멀이란 그냥 노멀도가는 지인들과 사냥을 다녀야 하는데 같이 사냥다닐 인맥이 없었다. 그런데 혜성처럼 등장한 대광직자 님이 항상 죽대나 광산대기실에 나타나면 그룹먼저 잡아주고 같이 사냥가주셨던. 그저 빛. ㅋㅋㅋㅋㅋ 그분덕에 도가명월이라는 케릭터가 승급도 하고 파천도 배우고 가능했던 것 같다.
4. 설마했던 니가! 멀린xx.
이사람 아직도 어둠 하니깐 요즘엔 이케릭 안키우겠지만 xx표 쳐줘야지. 당시 친하게 지내던 몇 안되는 지인 중 하나였는데 어느날 귓말이 왔지. 자기 친구들도 다 어둠하고 하는데 무도가 하는 친구가 없다고. 무도가로 야배좀 가보고 싶다는거야. 그러면서 자기 친구들 돈도 많고 다 고서열이라 걱정하지마라 창고에 가위가 10개는 넘게있다는 둥 그런소리 해댔지. 뭐 알았다고 하고 아이디 알려주고 난 창고케릭으로 들어가서 있는데 뭔가 쌔한거지. 귓말을 해도 대꾸를 잘 안해. 뭐 어쩌니 저쩌니. 안되겠다 싶어서 팅기고 들어갔지. 야배가 아니라 마을 어딘가에서 접속. 그때 내 전재산이라고 해봐야 돈 얼마 없었는데. 헬몽하고 쇠조각이 그나마 돈되는거였나? 헬몽은 위에 대광직자님이 지존선물로 준거고 쇠조각 당시 4천만원? ㅋㅋㅋ. 근데 그걸 가지고 어디론가 가고있었나보더라고. 그리고 이어지는 다시 팅김. 그놈인거지. 아 들켰다 싶은 마음에 계속 팅겨서 마무리를 짓고 싶었나? 당시에 친누나랑 같이 컴퓨터앞에 있었는데 둘이 얼마나 조마조마하면서 비번부터 바꾸자고 하고 바꿨는지 몰라.
5. 암목 3자 사기. 그때 사기꾼 아이디는 뭐더라;;;
같이 어둠하던 동네 누나 암목을 15만원에 팔아준답시고 거래하다가 3자사기 당하고 누나에게 내돈으로 물어준 경험도 있었지.
6. 지금의 명월 아이디를 가지게 된 사연.
도가명월을 키우면서 난 정작 명월이라는 아이디가 없는거야. 누가 이미 만들었거든. 아 너무 가지고 싶었어.
그래서 매번 귓속말을 날렸었지. 명월님에게. 근데 단 한번도 접속을 하지 않아. 나랑 접속시간대가 다른가??
싶다가도 너무 접속을 안하는거야. 그때 설마 접었나?? 희망이 보이더라고. 그때는 레벨에 따라서 10레벨당 1달동안 접속 안하면 케삭되는 약관이 있었지. 99레벨이 10달이면 케삭되는 거였던. 암튼. 그렇게 귓속말과 케릭터 생성을 누르던 찰나. 아이디가 생성되었습니다. 크~~~~
7. 생목, 생목이 가지고 싶어요.
도가명월로 레드가서 사냥할 스팩은 안됐고, 2004년인가 마을에 생성되는 쿠폰? 이란걸 이벤트를 해서 제일 많이 모으는사람에게 생명의목걸이를 주는 이벤트를 했었지. 정확히는 1장당 추첨권 1장으로 많이 모으면 그만큼 확률이 올라가는 거였나?? 그 이벤트에 당첨되기 위해서 어둠돈으로 그때 얼마를 썼던라... 내가 모아둔 어둠돈 탈탈 털어서 싹다 사서 모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어둠돈 내가 많이 모았었구나를 알게되었지. 내 주변사람들 다 응원해줘서 막 주서다 주고, 매크로로 주변 줍는거 짜서 마을 돌고 개당 얼마씩 사고 ㅋㅋㅋㅋ 근데 결국 꽝. 그리고 현질로 60만원을 주고 생목을 삼.. ㅋ
근데 그 생목이 사냥중 썹이터져서 후득으로 날렸네? 그때 같이 사냥갔던 분들이 썹때매 생목 날렸다고 게시판에 글도 써주셨던거, 남들 썹으로 템 날렸다고 게시판 난리난거 다 캡쳐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소비자원에 민원넣고 넥슨 담당자랑 전화만 했다 하면 1시간~ 2시간씩 설전을 벌여서 라고 쓰고 우기기? 떼쓰기? ㅋㅋㅋㅋ. 결국 복구를 받았다. 예~~!!!!
8. 근데 학업과 생계등의 이유로 잠시 접게 되었고. 그때 우연히 알게된 분에게 계정을 맡기면서 한 3년인가?
접었던 기억이 있음. 그분은 개인 사정으로 생계형으로 어둠의전설을 하셨던 분이고 어둠의 큰손.. 다시 복귀할 당시에 케릭터 잘 썼다며 템을 약 40억치 주셨던 기억이... 따봉.
9. 2011년 도가명월 해킹과 케삭.
어둠한 사람 대다수가 그렇겠지만, 접었다가 했다가 접었다가 했다가를 반복했을거 아니야? 나도 그랬어.
근데 그 갖은 추억이 다 담긴 도가명월이라는 케릭터가. 어느날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없는거야. 없어.
다른 많은 케릭터들 돈도 없고 템도 없어. 근데 접속할 케릭터 선택창에 도가명월은 그냥 아이디가 없어.
뭐지??? 싶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자료가 없대. 무슨소리냐니깐 케릭터를 삭제한지 3개월이 지나면 넥슨측에서도 자료를 폐기해서 뭐 어쩌고 자시고 그냥 없다는거야. 접속이력 IP랑 다 요청하고 해봤는데 3개월 이내에 내 아이디로 접속한 자료 자체가 없대;;; 사이버수사대에 누가 그랬다고 신고를 하고 싶어도 못했어. 그저 그렇게 도가명월이라는 케릭터는 추억속으로 사라졌지. 19년도인가?? 누가 자동차형 관련 사건사고 정리했던거 보면서 와... x발 내가 저 일의 피해자 일 수도 이겠구나 싶었지. 근대 또 빡치는건 누가 도가명월 아이디를 만들었네?! 누구냐 너!!!!
이정도로 마무리 해야지 나 너무 추억에 빠진다. 안녕.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