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 뭐니해도 2써클 자이언트맨티스 아니겠습니까?
포테숲으로 들어가 어렵사리 팬던트를 구하고(장소를 못찾거나 기타 문제로 다시 하는 경우가 많았음.)
앤트자이언트를 잡아 날개를 획득 후, 팀원들과 함께 오솔길을 줄줄이 따라 올라가며
함정을 밟아 코마뜨면 살려주면서 어렵사리 빨간사마귀 자이언트맨티스와 만나 마공이라도 맞으면
정신이 혼미해지던 그때가 아련합니다. 세줄금반지는 왜그렇게 이뻐보이던지요..
아시겠지만 요샌 포테숲, 특히 오솔길엔 유저가 없습니다. 그래서 옛 시절이 추억되나 봅니다.
이 외에도 호러캐슬 사냥(다릴룸, 베릴룸, 무료입장 퀘스트 등), 우드랜드8존에 마을 옷 사러가다 죽은, 크리스마스 마을에서 빨간코 루돌프인가 잡던 이벤트, 마을의 대도토르넬이 주던 깜짝선물, 서버간 배틀로얄 등 각종 이벤트 및
에피소드가 다양하게 제 추억 한켠에 자리잡고 있네요.
지금 21년째 어둠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로서, 신규 컨텐츠보단 셔스서버의 많은 이들이 바라는 바처럼
기존 컨텐츠의 개선 및 기존 사냥터의 활성화가 시급합니다. 옛 추억을 다시 소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